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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 外
  • 송고시간 2021-10-18 17:37:34
[비즈&]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케미칼 바이오PET, 국내 최초 환경표지 인증

롯데케미칼의 바이오페트 소재가 친환경 원료 사용과 온실가스 저감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국내 페트 생산기업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표지는 다른 제품에 비해 제조와 유통 등의 과정에서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제품에 부여되는 환경부의 공인 인증입니다.

▶ 신세계인터, 화장품 공병 수거…"연 10t 재활용"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사 브랜드 화장품의 공병 수거를 시작합니다.

소비자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매장에 플라스틱과 유리 용기 등 공병을 직접 가져다주는 방법 등으로 공병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공병은 1인당 하루 최대 5개, 연간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는데, 연간 10톤 이상의 공병이 재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차,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3개 대회 석권

현대자동차가 지난 주말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과 월드투어링카컵, 퓨어 ETCR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WRC에서는 올해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며 통산 20승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게 되는 WRC도 철저히 준비해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포스코,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와 탄소중립 협력

포스코가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이자 포스코의 최대 원료 공급사인 BHP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 등을 공동으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 2.5조 넘어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보다 40% 넘게 늘며 2조5,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만남이 줄어들면서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유효기간이 만료 등으로 환급된 금액은 지난해 기준 2,541억 원으로 거래액의 약 10%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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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