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와 백신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반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오른 86으로, 기준치 100을 여전히 밑돌았지만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업황지수는 글로벌 공급망 악화 우려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비제조업 업황 BSI는 부동산,도소매업 등에서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5포인트 오른 84를 기록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는 이달 105.6을 기록하며 1포인트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