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사무소는 현지시간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는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 소장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른 실행 가능한 선택지를 다 썼을 때 백신 접종 의무화 수단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는 5∼14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우려되지만, 여전히 싸움은 우세종인 델타 변이에 집중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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