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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노재승 선대위원장 거취, 오늘 하루 지켜보라"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윤석열 "노재승 선대위원장 거취, 오늘 하루 지켜보라"
  • 송고시간 2021-12-09 15:04:22
[현장연결] 윤석열 "노재승 선대위원장 거취, 오늘 하루 지켜보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참석을 마치고 기자들과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주고받습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오늘 하루 좀 지켜보십시오.

[기자]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대정신이라는 것은 그때그때 국민들이 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한다기보다 국민들 사이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이제 시대정신인데 당연히 공정이라는 것이. 하나로 하면 공정이라는 것이 시대정신 아니겠나 싶습니다.

[기자]

어제 추경이 우리 당의 입장이라고 하신 데 대해서 후보님은 손실보상 50조를 위해서 최대한 빨리 추경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렇습니다.

[기자]

저번에 김종인 위원장님이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50조는 제가 공약으로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즉각적으로 50조라는 것이 피해보상하고 그다음에 대출하는 데 들어가는 보증기금 수수료, 그게 5조면 한 50조 정도의 대출 자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거와 재창업 지원 이런 것들을 포함한 50조를 제가 공약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감염병이 이게 또 변종이 자꾸 발생을 하고 해서 규모가 커지게 되면, 피해자가 더 많아지게 되면 또는 추가로 초당적인 협의를 거쳐서 공약으로 발표한 거 이상의 고려도 해야 한다는 그런 취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노재승 위원 비판하실 때 무기가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노재승 공동위원장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살펴보고 있으니까.

[기자]

어떤 부분을 살펴보시는 겁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러 가지 지금 살펴보고 있습니다.

[기자]

후보님, 이따가 당사에서 혹시 5시에 주재하시는 회의가 있으신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주재하는 회의가 아니라 어떤 통상의 제가 알아야 될 내용들 보고받는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거기에서 노재승 위원장에 대한 얘기가 좀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있나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기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안혜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후보님 부인 김건희 씨를 봤다는 증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할 가치도 없는 얘기고. 여러분들 관심이 있으세요? 그거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기자]

내일 강원도 가신다고 들었는데 강원도를 가시는 게 어떤 의미인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원도는 또 제 외가일 뿐 아니라 강원도를 제대로 한번 방문을 못 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고.

그래서 또 토요일날 선대위 출범식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정들을 고려해서 계획을 하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아직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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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