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현장연결] 윤석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국정 최고 목표"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윤석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국정 최고 목표"
  • 송고시간 2021-12-09 16:01:36
[현장연결] 윤석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국정 최고 목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되살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 국가 경제 발전과 또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해서 애써오신 우리 경총 관계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면서 우리 경총의 여러 관계자님들께 많은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대부분의 대통령 후보들은 선거 때마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해 놓고 막상 집권을 하고 나면 많은 기업인들을 어떤 비리가 있는 범죄자 취급을 하는 그런 정부도 있었고 또 기를 많이 죽인 경우도 많았고 그러나 이것이 결국은 기업이 성장을 해야 거기서 일자리고 만들어지고 근로자들이 행복해지는 그런 사회가 되는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더구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돼서 생산 방식이 바뀌어야 하고 또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미래 산업으로 또 우리 산업이 전환이 돼 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대로 적응하고 올라타지 못하면 기업이고 근로자고 노동자고 간에 다 함께 망하는 그런 상황을 저희가 닥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기업과 노동계가 정말 손을 잡고 힘을 합쳐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되는 과거 정부 탓을 할 여유조차도 없을 만큼 그런 절박한 상황에 왔다는 그런 상황 인식을 저는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고 기업과 노동자 간의 제로섬 게임에서 어떻게 더 자기 자신들의 입지를 더 찾을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금 기업과 노동자가, 노사가 같은 운명에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이 디지털 심화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도 변하고 또 노동계도 인식을 달리 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이 더 고도화되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합쳐야 되는 그런 지금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고 목표로 두고 모든 경제, 사회, 복지 심지어는 국방정책까지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전부 복합적인 정책을 펼 생각이고 이미 제가 천명한 바가 있습니다.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글로벌 경쟁에서 참여해 나가는 우리 초대형 기업들도 있고 스타트업 기업도 있고 중간에 중소기업, 중견기업 이런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만 수출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규제를 풀고 이 기업들이 해외에서 경쟁해서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고 그다음에 작은 기업들이 또 성장을 해 나가면서 거기서 많은 일자리들이 나오기 때문에 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금융과 기술과 세제와 이런 판로 개척과 다양한 면에서 정부가 해야 될 일을 또 아주 효율적으로 해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교육제도도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기술과 기능들이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습득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을 또 저희가 바로잡아야 하고 그래서 우리 일자리의 수요 공급이라는 것이 두 양 차원에서 서로 잘 조화를 이뤄서 기업도 성장하고 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서 우리 청년 세대들이 우리 사회에 정상적으로 진입을 하게 해 주는 것.

저는 그것을 차기 정부의 종합적인 국정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우리 경총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하여튼 우리 경총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아주 지탄 없이 많은 말씀을 해 주시면 제가 잘 공부해서 또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