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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서 횡단 중 교통사고 3년간 771명

사회

연합뉴스TV 어린이보호구역서 횡단 중 교통사고 3년간 771명
  • 송고시간 2022-01-16 12:30:05
어린이보호구역서 횡단 중 교통사고 3년간 771명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어린이가 7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동은 7명, 다친 아동은 764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의 4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모든 건널목에서 일시 정지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습니다.

#스쿨존 #교통사고 #횡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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