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했습니다.
오늘(18일) 경상대병원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2년도 전공의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명단'에 조씨의 수험번호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 내과와 외과 1명씩 합격자 2명의 수험번호만 게재됐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 12∼13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과목에 7명을 추가 모집했으며 조 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혼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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