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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추위' 절기 대한…영남 건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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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큰 추위' 절기 대한…영남 건조경보
  • 송고시간 2022-01-20 09:36:33
[날씨] '큰 추위' 절기 대한…영남 건조경보

오늘은 큰 추위라는 이름의 절기 대한입니다.

이름에 맞게 많은 지역에서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닷새째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철원은 영하 20도 안팎 보였고요.

남부 곳곳에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추운 날씨에 아직까지 눈이 얼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춘천 2도, 대전과 전주 4도, 청주 3도 예상되고요.

그밖의 지역도 살펴보면 세종과 홍성 3도, 여수와 창원은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곳곳으로는 오늘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포항과 경주, 부산과 울산으로 건조경보가 이어지는데요.

영남과 전남 동부로도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 사고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추위는 모레 낮 들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 제주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절기 #대한 #강추위 #너울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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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