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들이 단체를 만드는 활동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동구 소재 맘스터치 본사를 찾아 의혹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점주 황모씨가 본사의 원재료 가격 인상에 대응할 것을 다른 점주들에게 촉구하자 허위사실을 언급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를 조사한 경기도는 맘스터치의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위반을 확인해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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