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색·구조를 위해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외벽 안정화 작업, 낙하물 방지망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내일(24일)부터 본격 수색·구조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해외 대형재난 현장에 파견돼 구조활동을 했던 전문 구조대원 14명이 우선 현장에 동원됩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중앙119구조본부 및 광주소방안전본부 소속 구조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광주아파트붕괴 #타워크레인해체 #전국소방력동원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