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DBC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시험하는 2단계 실험에 조만간 착수합니다.
CBDC를 연구 중인 한은은 지난해 수행한 1단계 모의실험 결과, 화폐 제조와 발행, 유통 등의 기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진행할 2단계 실험에서는 오프라인 결제와 개인정보 보호 등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CBDC 활용도와 기술 검증 실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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