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총 횡령액 2,215억원 중 1,414억원이 회수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회수 가능한 횡령금에 대해 "몰수·추징 보전으로 394억원, 피의자 반환금 335억원, 압수 금괴 681억원, 압수한 현금 4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 횡령을 저지른 이모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현재 이씨 가족의 공모 여부와 또다른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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