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동 3개국 순방 후 방역수칙에 따라 재택근무해온 문 대통령이 집무실 복귀 후 잡은 첫 일정입니다.
회의는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진행하며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참모진에게 정부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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