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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권 추위 찾아와…전국 공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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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하권 추위 찾아와…전국 공기질 '나쁨'
  • 송고시간 2022-01-27 08:33:04
[날씨] 영하권 추위 찾아와…전국 공기질 '나쁨'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지면서, 강원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3도 안팎 낮은데요.

찬바람도 제법 강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나오실 때는 어제보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도 현재 영하 4.5도, 체감온도는 영하 7.9도 보이고요.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4도, 광주와 안동 7도 등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올라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여전히 공기질은 대전과 광주, 제주를 제외하고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후부터 차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먼지 상황은 나아지겠지만, 충북과 전북, 영남은 밤에도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기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텐데요.

모레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영하 8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설날인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비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영하권 #추위 #미세먼지 #회복세 #설날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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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