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2월 중순 하와이에서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그리고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참석하게 됩니다.
교도통신은 이들이 북한이 단행한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억지할 방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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