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코로나 위기 3년차, 조종사 3분의 1 여전히 '논다'

세계

연합뉴스TV 코로나 위기 3년차, 조종사 3분의 1 여전히 '논다'
  • 송고시간 2022-01-28 08:16:57
코로나 위기 3년차, 조종사 3분의 1 여전히 '논다'

코로나19 위기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전 세계 조종사의 3분의 1 이상은 여전히 일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항공분야 채용대행업체 '구스 리쿠르트먼트'가 전 세계 조종사 1,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비행기를 몰고 있다고 답한 조종사는 62%에 불과했습니다.

실직 조종사의 비율은 20%이며, 현재 항공기를 몰고 있는 조종사 중에서도 61%가 실직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는 "많은 이들에게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다"며 "고용 불안이 만연하고 자신감이 낮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