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1∼2주 안에, 늦어도 5월 초면 끝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관측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고문은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군사 자원을 얼마나 투입하는지에 따라 전쟁 종료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지금이 갈림길이다. 1∼2주 내 러시아군 철수 등 합의가 타결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시리아 같은 곳에서 병력을 긁어모아 '2라운드'을 펼치려 할 수도 있다"며 "우리가 그쪽도 짓밟으면 4월 말에 평화 합의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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