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북한이 중국 랴오닝성 지역에서 각종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 파견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부터 무역상들을 통해 해열제와 진통제, 또 산소마스크와 체온계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시내 약국을 시찰하면서 마스크 겹쳐 쓴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조선중앙TV 보도 화면에서 김 위원장은 덴탈마스크로 추정되는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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