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모제에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이 윤 대통령 대신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이어 봉하마을을 찾아 국민통합 행보를 이어가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추모제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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