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유세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가 오늘 오후 2시 열렸습니다.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죄송하다"면서 "고의가 아닌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밤 9시 반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음식점 1층 테라스에서 주변 인도를 걷던 이 후보를 향해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당시 거리 유세중이었고,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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