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공조 방침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나 국제법을 거스르는 중국의 강압적인 행동 증가 등 안보상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에 13개국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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