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더위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날씨, 시원한 음료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낮 동안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한여름 못지않은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30도를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예상이 됩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강할 텐데요.
벌써부터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미세먼지 상황도 잘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부산과 대구, 울산 지역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보가 됐고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는데요.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만큼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지겠고요.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지역은 주변보다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겠고요.
모레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낮더위 #미세먼지 #안개 #자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