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가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부커상 시상식에서,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영예는 '모래의 무덤'을 쓴 인도 작가, 지탄잘리 슈리에게 돌아갔습니다.
저주와 복수에 관한 열 편의 이야기를 묶은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 '저주토끼'는 부커상 1차 후보에 이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고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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