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가 다음달 8일 회의를 열고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압둘라 샤히드 유엔총회 의장은 서한을 통해 6월 8일에 관련 상황을 토의할 공식 회의를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93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시 평일 기준으로 열흘 안에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유엔총회 회의 소집을 의무화한 새 결의안 채택에 따른 첫 조치입니다.
다만 해당 상임이사국들은 유엔총회 회의에 반드시 참석해 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할 의무는 없습니다.
#유엔총회 #중러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