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반성 기자회견' 이후 촉발된 당내 '투톱 갈등'과 관련해 "국민과 후보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어제(2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비대위는 혁신을 위한 약속들을 이행할 것"이라며 박 위원장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의 3자 대화를 요구했지만, 비대위 차원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