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어제(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51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당선자 48명, 보궐선거 당선자 3명이 수사 대상입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어제 자정까지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1,003명을 입건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습니다.
현재까지 32명을 재판에 넘겼고 39명을 불기소했으며 나머지 878명을 수사 중입니다.
이 가운데 당선자는 광역단체장 3명, 교육감 6명, 기초단체장 39명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수사 대상은 당선자 3명을 포함해 41명입니다.
이번 선거의 공소시효 만료일은 오는 12월 1일입니다.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대상_당선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