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열무김치를 학교 급식에 납품하는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이물질 발생 사고 재발 방지와 위생 강화를 위해 6월 기준으로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하는 열무김치 제조업체 170여 곳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고교 급식으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데 이어 이달 15일 서울 중구 고교 급식에서도 국수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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