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이어 다음달 수도권 레미콘 운송 차주들이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레미콘 운송 거부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의 82.7%가 찬성해 다음달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일단 29일부터 제조사와 운송료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현재 운송료를 회당 5만6,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릴 것과 요소수 비용 전체의 제조사 측 부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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