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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 대통령 첫 다자외교 돌입…국회 원구성 난항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윤 대통령 첫 다자외교 돌입…국회 원구성 난항
  • 송고시간 2022-06-29 13:11:32
[뉴스초점] 윤 대통령 첫 다자외교 돌입…국회 원구성 난항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첫 다자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후엔 우리나라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나토 무대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한편,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의장 단독선출 가능성을 시사하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 오늘 오후 3시엔 나토회의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첫 다자외교 데뷔전이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질문 2> 하이라이트는 오늘 저녁 열리는 한미일정상회담이겠죠.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3> 그런데 문제는 중국이 우리나라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거든요, 민주당에서도 신냉전 체제 부활이다, 우리나라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도 있다며 부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이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그런가 하면, 이번 순방은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면서 김 여사의 단독 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죠. 첫 공식 일정으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방문해 격려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그런데 김 여사 팬클럽 회장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용태 최고위원이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에게 "친목단체면 친목단체 목적에 맞게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라"며 경고성 발언을 하자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클럽의 성격을 "정치적 결사체"라고 표현했더라고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입법 공백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국회정상화를 위해 단독으로라도 의장을 선출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여는 건 국회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후반기 원 구성,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 얘기도 해보죠. 700여명 대규모 검찰인사가 이뤄졌는데 지휘부에서 일선 중간간부까지 '특수통'이 포진됐습니다. 특히 검찰내 윤석열 라인이라고 불리던 검사들이 전진배치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여야 당내 문제도 짚어보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누군가 의도적으로 당과 대통령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번 익명발 보도가 나오고 대통령실에서는 반박하는 상황이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친윤계를 겨냥한 발언일까요?

<질문 8-1> 이대표가 어제 하루 돌연 일정을 비공개로 돌리고 최근 최고위 모두발언도 줄이거나 생략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이 대표가 당무 거부를 하고 지방으로 잠행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러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와요?

<질문 9> 당내서도 이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이 대표의 정면 돌파 카드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10> 반면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문재인계인 홍영표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는데, 이 의원에 대한 불출마 압박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질문 11> 김민석 의원에 이어 박영선 전 장관이 분당 가능성을 꺼내면서 민주당의 분당론이 고개를 드는 것 같습니다.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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