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간 무력 충돌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거점을 전투기와 특수부대를 동원해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최소 15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은 지난해 5월 벌어진 '11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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