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동복지시설에 이달 냉방비와 유류비로 20만원씩을 추가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폭염에 따른 냉방비 증가와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운영비를 이 달만 한시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 600여 곳과 아동보호전문기관 80곳입니다.
정부는 이달 중 예산을 신속히 배정할 계획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지급 날짜는 미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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