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음주 일요일(14일)까지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소에 있는 광복군 17명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수유리의 광복군 합동 묘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거나 순국한 선열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이번에 이장되는 이들은 1990년 이후 차례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 젊은 나이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70년 넘게 국립묘지로 이장되지 않았습니다.
#광복군 #현충원 #독립유공자 #대전현충원_이장 #국가보훈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