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구름 남하, 충청권 비상…내일까지 300㎜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이 밤새 충청 지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충청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일부 통제…대중교통 증편
서울에서는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차량통행이 재개됐지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전 노선이 정상화 된 가운데, 서울시는 출근길 대란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증차 운행중입니다.
■ 尹, 도심침수대책회의…당정, 수해지원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엽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정협의를 갖고 정부의 수해 대책을 점검합니다.
■ 與, 비대위 동상이몽…野, '당헌개정' 충돌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지만 기한이나 성격을 두고는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기소 시 당직 정지'를 규정한 당헌 개정 문제를 둘러싸고 충돌했습니다.
■ 펠로시, 시진핑 직격…"겁먹은 불량배 행동"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복귀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격했습니다. "겁먹은 불량배처럼 행동한다"며 "시 주석이 경제분야에 취약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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