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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산발적 비…광복절 밤 중부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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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전까지 산발적 비…광복절 밤 중부 '집중호우'
  • 송고시간 2022-08-14 11:29:52
[날씨] 오전까지 산발적 비…광복절 밤 중부 '집중호우'

[앵커]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집중호우가 예상이 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퍼져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점심시간 무렵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우선, 앞으로 충남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에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60mm로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남하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내일 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예상이 됩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최고 60mm의 비가 예보가 됐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참고해주시고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대구 34도, 제주는 36도까지 크게 치솟으면서 덥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광복절날씨 #폭염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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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