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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시달리는 영·프 이번엔 폭우…지하철역 침수

세계

연합뉴스TV 가뭄에 시달리는 영·프 이번엔 폭우…지하철역 침수
  • 송고시간 2022-08-18 12:18:24
가뭄에 시달리는 영·프 이번엔 폭우…지하철역 침수

폭염과 가뭄,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프랑스에 현지시간 17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파리 지하철역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서남부 지롱드 주에서는 폭우가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줬지만, 남부 해안도시 마르세유에서는 항구와 법원에 물이 차올라 인근 지역을 폐쇄했습니다.

한편 영국 런던에도 모처럼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심한 가뭄이 해소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를 관할하는 수도업체는 오는 24일부터 야외급수를 제한하는 등 물 사용을 규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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