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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

연합뉴스TV [그래픽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 송고시간 2022-08-18 18:35:21
[그래픽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고3 장애인 수험생은 대리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입니다.

2023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할 수 없습니다.

응시원서는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는데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일괄접수하고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응시원서 접수 취소 또는 시험 과목 변경의 경우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인 다음 달 2일까지만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응시원서 접수가 마무리된 후 수능은 오는 11월 17일에 치러집니다.

이후 11월 29일에 정답이 확정 공개되고 12월 9일에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됩니다.

원서 접수 기간,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응시원서는 원칙적으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과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거주자는 대리접수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인 수험생도 대리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원서접수 시 모든 수험생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 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수능에선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시험장에서 수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험지구별로 별도시험장이 마련되는 건데요.

이에 따라 시험 목적 외출이 허용된 확진 수험생은 수능 당일 자차나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만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병원 등 치료시설 내에서 시험을 봅니다.

그밖에 이번 수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수능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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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