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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선당후사 내로남불" vs "누구 보고 찍었겠나"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선당후사 내로남불" vs "누구 보고 찍었겠나"
  • 송고시간 2022-08-19 12:58:47
[뉴스초점] "선당후사 내로남불" vs "누구 보고 찍었겠나"

<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남영희 민주당 인천동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며 "선당후사"를 촉구했는데요.

이 밖에 검찰총장 인사, 대통령실 쇄신문제 등 다양한 정치권 이슈들 준비했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두 사람, 친한 사이였던 걸로 알려졌는데, 장 이사장의 어제 기자회견 어떤 배경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준석 전 대표도 즉각 반발을 했죠.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젊은 세대에게 이준석을 보고 찍었는지, 장예찬을 보고 찍었는지 물어 비율을 보면 될 일이라고 했고요. 또 장예찬 이사장 sns에 "그렇게 해서 네가 잘 살 수 있다면 응원한다"며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어요?

<질문 3> 장예찬 이사장은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과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이 장 이사장에게 "윤핵관이 당 민주주의 훼손할 때 뭐했냐"면서 비겁하다고 비판했고 장 이사장은 김 전 최고위원 재산을 언급하면서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정치한 분들 말고 사회 생활 경험해볼 만큼 경험해본 청년 정치인들이 국민의힘의 새로운 청년 정치 주류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질문 4>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정기국회가 종료된 뒤인 12월 말이 급부상하는 모습입니다. 당권주자들도 공감을 하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되면 내년 초에 징계가 끝나는 이 전 대표는 출마도 할 수 없게 되는 거죠?

<질문 5> 이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의 법원 판단은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어떤 부분을 가장 고심하고 있을까요?

<질문 6> 이 전 대표는 본안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사실상 장기전으로 가겠다는 의지로 봐야 겠죠?

<질문 7> 이준석 전 대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범한 혁신위에 대해서도 당내 일각에서 해체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 해체를 주장했는데,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8> 이 얘기도 해보죠, 대통령실이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고 홍보라인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석비서관 한 명이 늘어난 2실장 6수석 체제로 재편될 전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검찰총장에는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가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의 측근이자 특수통으로 꼽히는 인물이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죠. 이번 인사 어떻게 평가 하시나요?

<질문 9-1> 사실 누가와도 '식물총장'이 될 거라는 우려도 있었는데 이 부분을 불식할 인물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9-2> 전 정권 수사에 속도가 붙을 거라는 전망도 있어요?

<질문 10> 그런가 하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됐고, 이른바 '알박기 인사' 논란도 있었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민주당이 당무위서 당헌 80조 절충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당원들 사이에선 반발 목소리가 여전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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