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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비속어 들은 박진 "정치적 논란 유감…미국과 무관"

정치

연합뉴스TV 윤대통령 비속어 들은 박진 "정치적 논란 유감…미국과 무관"
  • 송고시간 2022-09-24 09:21:00
윤대통령 비속어 들은 박진 "정치적 논란 유감…미국과 무관"

박진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사적 발언이 정치적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대변인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위해 황급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말로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미국과는 상관없는 발언"이라며 "바로 직전 바이든 대통령과 짧지만 깊이 있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나오던 길 이었는데 상식적으로 대통령께서 미국을 비난할 이유가 있겠나"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 장관이 동행한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비속어 섞인 발언의 영상이 공개된 뒤 야당에서 "외교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박진 #비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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