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새 정부 초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내정됐는데요.
김대기 비서실장이 브리핑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김대기 / 대통령 비서실장]
먼저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이주호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또 아시아 교육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제17대 국회의원과 또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학수석비서관 또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 또 장관까지 역임을 하시는 등 교육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교육 전문가입니다.
그동안 교육 현장 또 정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또 교육 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임명코자 합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임명코자 합니다.
이분은 제 15, 16, 17대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두 겸비한 특히 노동현장의 경험이 많으셔서 정부 또 사용자, 노동자 대표 간 원활한 협의 및 의견 조율은 물론 노사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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