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해상 연합훈련과 대잠훈련에 참가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파철 덩어리"라고 조롱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일) "항공모함 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핵무기를 다 끌어들인다고 놀랄 우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 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우리 앞에서 핵전쟁 불장난을 하는 호전광들이야말로 얼간망둥이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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