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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곳곳 요란한 비…낮부터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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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곳곳 요란한 비…낮부터 기온 '뚝'
  • 송고시간 2022-10-04 08:33:36
[날씨] 출근길 곳곳 요란한 비…낮부터 기온 '뚝'

[앵커]

출근길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연휴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 아침 여전히 하늘빛은 흐립니다.

다행히 서울의 빗줄기는 지금 모두 그친 상태인데요.

어제와 오늘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이 됐습니다.

특히 파주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이 되면서 10월 기준으로는 가장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지금도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호남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그리고 남부는 낮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청 남부와 호남,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세차게 쏟아지겠고요.

이들 지역에 많게는 60mm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80mm 이상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이 되겠고요.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이 20도로 평년 수준을 2도 이상 밑돌겠고요.

전주가 21도, 대구가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아직 집 밖을 나서기 전이라면 겉옷을 꼭 준비를 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감기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가을비 #찬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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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