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또 한미일 연합훈련…유엔 안보리 소집도
내일 동해에서 사상 첫 2주 연속 한미일 연합 훈련이 전개됩니다. 앞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전격 회항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내일 긴급회의를 엽니다.
■ 감사원·대통령실 '문자' 파문…'배후' 공방
감사원 사무총장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나눈 문자 메시지가 포착돼 논란입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을 두고 반발해온 민주당은 "정치감사의 배후가 대통령실로 드러났다"며 맹공했습니다.
■ '부자감세'·'윤석열차'…상임위마다 충돌
오늘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여야가 세제개편안을 놓고 '부자감세'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는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를 두고 '표현의 자유'의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 외식물가 30년 만에 최고…당분간 고물가 지속
외식 물가가 30년 만에 최대폭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 폭은 두 달 연속 둔화했지만, 공과금 인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고물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 새 변이 발견…"코로나 재유행 12월~3월"
코로나19 위험도가 2주 연속 '낮음'으로 평가됐지만, 해외에서 확산 중인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재유행 시점은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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