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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출근길…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요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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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쌀쌀한 출근길…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요란한 비
  • 송고시간 2022-10-07 08:30:27
[날씨] 쌀쌀한 출근길…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요란한 비

10월도 딱 일주일 지나니까 아침 공기는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옷차림을 두껍게 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1도 보이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고요.

경기도 파주와 동두천 등 일부 내륙은 연일 한 자릿수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도 전국이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낮 동안에도 9도에 그치겠고요.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20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영동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오전까지 제주에도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절기상 '한로'이자, 주말인 내일은 잠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한글날인 모레는 전국에, 월요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낮에도 내내 서늘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셔서 옷차림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날씨 #추위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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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