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경상수지 넉달만에 적자…'쌍둥이 적자'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0억5찬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꺾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인데,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동시에 적자인 쌍둥이 적자가 현실화됐습니다.
■ 가처분 기각에 추가 중징계…이준석, 입지 축소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윤리위의 추가 징계도 결정됐습니다. 내후년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정치적 입지가 크게 줄었다는 분석입니다.
■ 미 "한미일 훈련은 방어용…北 역내위협 조장"
미 국방부는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해 방어용이라며 북한 외무성이 미국 항공모함을 다시 끌여들여 위험을 조성하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역내 위협은 북한이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與, 조직개편안 발의…여가부 폐지 진통 예상
국민의힘은 '당론' 성격으로 발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여가부 폐지가 담긴 개편안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송현동' 부지 시민 품으로…오늘 개방 행사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던 '송현동 부지'가 시민에 개방됩니다. 서울광장 면적의 3배 정도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쓰일 예정인데, 오늘 저녁 개장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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