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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범 잡는다…서울시 전문수사팀 구성

사회

연합뉴스TV 동물 학대범 잡는다…서울시 전문수사팀 구성
  • 송고시간 2022-10-07 19:08:23
동물 학대범 잡는다…서울시 전문수사팀 구성

서울시가 수의사 등 전문 수사관 12명으로 구성된 '동물학대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수사팀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유기·유실 동물을 포획해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등 자료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2016년 303건에서 2020년 992건, 지난해 1천72건으로 6년간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사팀은 자치구·시 유관부서와 수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동물학대 감시망을 구축하는 한편 스마트폰앱, 120다산콜 등을 통해 시민제보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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