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어젯(18일)밤 동해와 서해 완충구역으로 포 사격을 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현지 시각 18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적이며 위협적인 행동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텔 수석부대변인은 미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_국무부 #북한_포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