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윤 대통령 실명 비난은 물론 '서울 과녁'을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는데요.
통일부는 매우 개탄스럽다며 공식적인 비판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2>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안보 컨트롤타워'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이른바 '월북몰이' 결론을 내리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 전 실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전 정부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3>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심야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봤다고 주장한 첼리스트가 경찰에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문제를 제기했던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4> 기준금리가 또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6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는 3.25%가 됐습니다.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 어제(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9천여명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령층 외에 젊은층에게도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 소식은 차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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