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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DMZ 생명·평화대장정, 함께 떠나 볼까요?

사회

연합뉴스TV [출근길 인터뷰] DMZ 생명·평화대장정, 함께 떠나 볼까요?
  • 송고시간 2022-11-28 08:32:46
[출근길 인터뷰] DMZ 생명·평화대장정, 함께 떠나 볼까요?

생명과 평화의 기치를 내걸고 비무장지대, DMZ 대장정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출근길 인터뷰에서 만나 보겠습니다.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출근길 인터뷰는 강석호 DMZ생태관광협회장 만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강석호 / DMZ생태관광협회장]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DMZ 생태관광협회 회장 강석호입니다.

[캐스터]

가장 먼저 DMZ생태관광협회는 어떤 곳인지 궁금합니다.

[강석호 / DMZ생태관광협회장]

저희 사단법인 DMZ 생태관광협회는 2013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대립하는 DMZ에서 생명, 생태, 평화를 저희가 추구하고 또 그걸 갖다가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가 1년 내내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회원들에게는 보람과 즐거움과 건강을 드리고 또 저희들의 활동으로 인해서 미래세대에게 훌륭한 환경을 물려주는 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캐스터]

지난 11일 DMZ 평화대장정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어디어디 들르셨나요?

[강석호 / DMZ생태관광협회장]

저희가 지금 저희 협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기본적인 활동이 DMZ 생명평화대장정입니다. 강화도에서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저희가 거기를 갖다가 매월 한 달에 둘째 주 토요일날 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마침 11월달에는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에서부터 출발을 해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낙엽길을 따라서 걷고 그리고 또 그리팅맨이라고 북한을 향해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거기를 거쳐서 저희가 로하스파크라는 데서 식사를 하고 그다음에 실향민들의 애환이 굉장히 깃든 역이 있습니다. 거기는 이제 철길은 있는데 기차는 거기까지 13km을 행진을 하면서 저희들은 생명, 생태, 평화를 외치면서 행진을 했습니다.

[캐스터]

말씀 들어보니까 젊은 세대도 참여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대장정의 궁극적인 목표가 있을까요?

[강석호 / DMZ생태관광협회장]

저희 협회가 추구하는 목표가 인간의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키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걸 지키기 위해서 저희들은 사람과 자연의 평화. 그다음에 사람과 사람의 평화, 그다음 자연과 자연의 평화를 갖다가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이걸 실천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하는 행동 수칙이 나보다는 우리를, 말보다는 행동으로, 경쟁에서 협력으로 이런 형태들을 우리가 실천을 해서 미래세대에게 좋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는 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동참을 하게 되면 본인들의 환경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환영을 동참합니다.

[캐스터]

앞으로 DMZ 생명평화대장정의 계속과 또 참여 방법도 궁금합니다.

[강석호 / DMZ생태관광협회장]

DMZ 생명평화대장정은 DMZ가 없어질 때까지 진행될 겁니다. 또 사람과 자연의 평화가 이룩될 때까지 저희들은 계속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내년이 DMZ가 만들어진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DMZ 70년 또 저희 협회가 만들어진 지가 10년이 되는 해여서 지금 저희들은 많은 내년에 행사나 기대를 하고 있고 또 젊은이들이 또 여러분들이 저희 협회에 같이 동참을 원하시면 네이버 카페나 아니면 저희 사무국으로 연락을 하시면 가입을 하셔서 같이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고요. 이어지는 인터뷰는 연합뉴스TV의 두 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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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