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文, 서훈 구속에 "신뢰의 자산 꺾은 안타까운 일"…여 "책임회피로 해석돼"

정치

연합뉴스TV 文, 서훈 구속에 "신뢰의 자산 꺾은 안타까운 일"…여 "책임회피로 해석돼"
  • 송고시간 2022-12-05 05:36:43
文, 서훈 구속에 "신뢰의 자산 꺾은 안타까운 일"…여 "책임회피로 해석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데 대해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의 자산을 꺾어버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4일) SNS에서 서 전 실장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대북 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 전문가"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서해피격 사건은 국가가 평범한 공무원의 죽음을 방치하고 월북몰이로 조작한 사건"이라며 "문 전 대통령의 반응은 책임 회피로 해석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서훈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