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지원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수출 최일선에서 같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도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정상외교를 통해 원전, 방산, 인프라 등 새 주력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중동·중남미·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과 자유무역협정, FTA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수출유공자 11명을 포상하고, 수출기업 10곳에는 '수출의 탑'을 수여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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